[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민석이 불법 촬영 현행범을 직접 제압해 화제다.

21일 스타뉴스는 "김민석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는 몰카(몰래카메라, 불법촬영카메라) 범인을 발견한 후 직접 잡아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민석은 당시 만기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정기 휴가를 즐기고 있던 차에 한 여성의 다리를 불법으로 찍고 있던 몰카범을 발견하고 직접 제압에 나섰다. 

김민석의 도움으로 범죄자는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 범죄자의 휴대전화에는 불법 촬영된 여성의 사진이 상당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의 지침에 따라 별다른 행사 없이 최근 조용히 만기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