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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7.21 16:50

‘자가진피재생술’, 패인흉터 개선 도움

▲ 자가진피재생술 원리 이해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패인 흉터 개선을 위한 치료로 알려져 있는 '자가진피재생술'은 진피이식,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등 이물질을 이식하는 시술이 아닌 자신의 진피층에 콜라겐 섬유조직이 대량으로 생성되는 원리의 시술이다. 

새롭게 생겨난 콜라겐 조직은 젊은 조직으로 노화가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 장점이다. 

기술적으로 99.999%의 이산화탄소가스와 인체의 피부에서 수분을 유지시키는 히알루론산 등이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자극을 한꺼번에 일으켜서 콜라겐 섬유조직이 생성되도록 하는 원리로 이물질이 아닌 자신의 콜라겐 조직이 새롭게 생겨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적다고 할 수 있다.

평균 시술 횟수는 1회이며, 시술 시간은 30분 내외다. 별도의 입원 및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다.

진성형외과 진세훈 박사는 “자가진피재생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시술 원리와 본인에게 맞는 시술법인지 사전에 심사숙고 한 뒤에 병원을 찾아야 부작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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