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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사회
  • 입력 2013.12.17 16:28

김사랑 경고메시지, "사실 무근을 지어내는 것만으로도 법적 대응받아"

'연예인 성매매' 루머 이름 오르내리는 것에 대한 경고로 보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사랑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김사랑은 17일 미니홈피에 "어떠한 언론보도도 없는 사실 무근인 이야기를 지어내서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연기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이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낸 김사랑(싸이더스 HQ 제공)

이는 최근 '연예인 성매매' 수사와 관련해 각종 루머에서 김사랑의 이름이 나오고 있고 이에 김사랑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연예인 성매매' 루머에 오르내린 이들은 경찰 수사 및 법적 대응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에 있다. 조혜련, 이다해, 신지, 솔비, 황수정 등은 현재 강력한 대응을 공식적으로 밝힌 상황이다.

한편 이 사건을 맡고 있는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조속히 수사를 진행해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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