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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사회
  • 입력 2013.12.17 14:18

솔비 "악성루머 유포자,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

"다시 반복되도록 좌시하지 않을 것" 자신의 심경 직접 전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여자 연예인 성매매' 루머에 이름이 오르내린 연예인들이 연달아 법적 대응 입장을 밝힌 가운데 솔비 측이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솔비 측 관계자는 17일 "온라인 상에 솔비와 관련된 소문이 사실이 아니기에 대응을 자제하려했지만 소문이 사실처럼 번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솔비 측은 "솔비뿐 아니라 가족들도 근거 없는 소문에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악성 루머의 뿌리를 뽑기 위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악성루머 유포자에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힌 솔비 ⓒ스타데일리뉴스

한편 당사자인 솔비도 본인의 입장을 직접 밝혔다. 솔비는 "2009년에도 근거 없는 동영상 루머로 큰 상처를 받았고 결국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또 다시 불거진 악성 루머 앞에 심한 상실감이 들었지만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도록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솔비는 "저와 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단단히 마음먹었다. 근거도 없는 악의적인 글을 최초로 올리고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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