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07.20 10:30

여자친구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 첫 주 판매량 6만 7천장 돌파.. 자체 최고 기록 경신

▲ 쏘스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으로 첫 주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은 첫 일주일(7월 13일~19일) 동안 총 6만 7244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발매된 미니앨범 '回:LABYRINTH(회:래버린스)'의 첫 주 판매량 5만 3162장보다 1만 4천 장가량 많은 수치로, 여자친구의 역대 앨범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특히, 새 미니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4만 2천 장 이상 판매돼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여자친구의 저력을 입증했다.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전작 '回:LABYRINTH'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자친구의 변화와 성장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멤버들의 곡 작업 참여는 물론 음악과 비주얼 콘텐츠에서 파격 변신하며 여자친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Apple'은 선택 이후 유혹의 속삭임에 흔들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자친구는 첫 주 컴백 무대를 통해 고혹적인 '마녀 퍼포먼스'를 보여 주며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신곡 'Appl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