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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29 09:29

쥬얼리 김예원, 성적표 42등 굴욕 연기로 연기돌 신고식

인기 아이돌 쥬얼리의 멤버 김예원이 성적표 42등의 굴욕 연기로 연기돌 신고식을 톡톡히 치른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부부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에서 결혼 30년차 권태기 중년부부의 딸 역으로 출연하는 쥬얼리 출신 김예원이 고등학교 성적표로 곤혹스러워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쥬얼리의 김예원은 극중 이병준, 박준금의 딸 역으로 공부는 못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고교생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마이갓> 이번 회에서는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끝내고 돌아온 김예원에게 극중 엄마 박준금은 성적표 이야기를 꺼내며 김예원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예원은 “성적표는 어딨냐”는 엄마의 말에 “아직 안 나왔다”는 능청스러운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지만, “학교 선생님에게 성적표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에 최대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계속되는 엄마의 압박에 예원은 하는 수 없이 성적표를 꺼내 보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43명 중 42등이라는 굴욕적인 반 등수가 밝혀진다. 딸 김예원의 성적표가 발단이 되어 중년 부부 이병준과 박준금의 사이에도 위기관계가 조성될 전망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쥬얼리 멤버 김예원이 굴욕적인 반 등수로 곤욕을 치르게 되는 장면, 그리고 <오~마이갓!>에서만 확인 할 수 있는 김예원의 깜찍발칙한 활약까지, <오~마이갓!>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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