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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7.18 20:23

미우라 하루마, 자택서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 미우라 하루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일본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사망했다. 항년 30세.

18일 일본의 다수 매체는 미우라 하루마는 일본 도쿄 미나토구 자택에서 이날 오후 1시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 미우라 하루마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우라 하루마는 이날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관계자가 그의 집을 방문했고, 이미 숨을 거둔 미우라 하루마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글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경찰은 미우라 하루마의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미우라 하루마는 1990년생으로 '연공', ‘고쿠센3’, ‘너에게 닿기를’, ‘진격의 거인’, ‘은혼2’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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