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13.12.17 08:53

장나라 웨딩 화보 공개 "좋은 신랑감이 나타나면 바로 시집가겠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장나라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겨울 신부’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결혼 전문잡지 ‘마이웨딩’ 화보 촬영을 통해 웨딩드레스 모델로 나선 것. 장나라는 자신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로열 심플 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였다.

▲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장나라(마이웨딩 제공)

이와 관련 장나라가 고혹적인 자태를 뽐낸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경기도 양수리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새하얀 드레스를 갖춰 입고 매혹적인 미소를 내비치는 장나라의 ‘순백 아우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장나라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로열 심플 라인’을 강조한 드레스들은 장나라의 가냘픈 쇄골 라인과 등 라인을 돋보이게 해 성숙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한층 배가시켰다. 등 뒤의 V라인을 장식하는 진주 디테일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표출했는가하면, 긴 머리를 하나로 묶어 가볍게 흩뜨린 채 블랙 면사포로 포인트를 준 품격 돋는 맵시를 과시한 것.

장나라는 이날 촬영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의사도 솔직하게 밝혔다. 한 스태프가 “이제 신랑만 나타나면 되겠다”며 농담을 건네자, 얼굴을 붉히면서도 “좋은 신랑감이 나타나면 바로 시집가겠다”고 소탈한 미소를 지었던 것.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질문에도 여유롭게 응수하며, 현장을 훈훈케 했다는 귀띔이다.

한편 장나라는 최근 주호성 감독의 첫 데뷔작 영화 '폴라로이드'에 특별 출연하였고 배우로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