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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07.17 14:30

영지, KBS1 ‘기막힌 유산’ OST ‘내게 돌아와’ 19일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영지가 OST를 통해 무결점 가창력을 선보인다.

영지는 KBS1 일일 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수록곡 ‘내게 돌아와’ 가창자로 낙점돼 녹음을 마무리 한 후 19일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내게 돌아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음색으로 공인 받은 영지의 면모가 돋보이는 곡으로 드라마 전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보고 듣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신 사랑 안해 …… 네가 가져간 내 맘 / 그게 내 전부여서 더는 안돼’라는 도입부를 지나 ‘내게로 돌아와 아무 일 없는 듯 / 지금이 난 꿈인 것 같아 / 뒤돌아 보면 있을 듯해’라는 클라이막스에 이르기까지 믿어지지 않는 이별을 맞이한 후 절절한 그리움을 솔직한 가사로 담아냈다.

KBS1 ‘하나뿐인 내편’ OST ‘사랑이 서툴러 이별도 몰랐어’를 비롯해 영지와 수많은 곡 작업을 통해 케미를 자랑해 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의 곡으로 영지의 드라마틱한 표현을 통해 이별의 슬픔을 이미지화 했다.

드라마 ‘기막힌 유산’(연출 김형일, 극본 김경희)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 공세옥(강세정 분)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 부영배(박인환 분)과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가족극으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KBS1 일일 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영지의 ‘내게 돌아와’는 19일(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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