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16 23:54

[S종합] ‘사랑의 콜센타’, TOP7-콘7 완벽 호흡 자랑... 환상의 짝궁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의 TOP7과 콘7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앞으로 펼쳐질 ‘미스터트롯’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환상의 트롯 짝꿍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류지광, 강태관, 나태주, 노지훈, 김중연, 황윤성, 남승민이 출연했다.

TOP7과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함께하는 콘7까지 총 14명의 트롯맨은 오프닝 곡으로 '해변으로 가요'를 열창했다. 콘7의 나태주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많이 밀렸지 않나. 기다리신 많은 분들을 위해 오늘 저희가 찾아왔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는 팀 대결이 아닌 짝꿍 대결로 진행됐다. TOP7과 콘7이 짝을 이뤄 점수 대결을 펼치게 된 것.

첫 번째로 연결된 시청자는 서울 마포구에 거주 중인 20대 여성이었다. 시청자는 나태주를 호명했고, 나태주와 김호중이 속한 팀 '주중주말'은 장윤정의 '짠짜라'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화음은 물론 찰떡호흡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점수는 다소 아쉬운 89점에 그쳤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두 번째는 울산에 사는 50대 여성 시청자였다. 그는 콘7의 류지광에게 윤수일의 '아파트'를 요청했고, 류지광과 영탁이 속한 팀 '동굴리 한잔'은 곧바로 더블 찬스를 사용했다. 두 사람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96점을 받아 더블 찬스에 성공했다. '동굴리 한잔'은 192점을 적립하며, 최고점수를 경신해 시청자에게 진공 블렌더를 선물했다.

세 번째는 대구 북구에 사는 20대 여성은 강태관의 팬이었다. 이에 강태관, 김희재가 함께한 팀 '애인구함'은 시청자가 신청한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 막혀'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100점으로 올하트를 받아 시청자에게 태블릿 PC를 선사했다.

네 번째는 부산 남구에 사는 10대 소녀였다. 시청자는 황윤성의 팬이라며 설운도의 '나침반'을 요청했다. 이에 황윤성, 임영웅이 뭉친 팀 '웅성'은 열창했고, 더블 찬스에 성공해 93점의 두 배인 186점을 적립했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다음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60대 여성 시청자는 노지훈의 팬이었다. 이에 노지훈은 팀 '스튜어둘'로 뭉친 장민호와 함께 현철의 '봉선화 연정'을 열심히 불렀고 97점으로 더블 찬스에 성공했다. 

콘7의 김중연의 팬이라고 밝힌 부산에 사는 여성 시청자는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요청했다. 이에 팀 '중찬단'으로 뭉친 김중연과 이찬원은 더블 찬스를 걸고 시원한 고음을 선사했다. 김중연과 이찬원은 93점으로 더블 찬스에 성공해 186점을 기록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