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웰메이드스타엠이 현빈과 신민아의 기획사로 알려진 오앤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는 웰메이드스타엠이 최근 오앤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회사나 종속회사로 편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인수 논의가 있는 것이 사실이고 현재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인수 추진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16일 티아라 전 멤버인 화영을 영입한 웰메이드스타엠은 최근 공연기획사 '쇼21'을 인수했고 예당컴퍼니 최대 주주 자리에도 올랐으며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인수와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공동투자해 음반 사업인 인터스트릿을 설립하는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이종석, 오연서, 송새벽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웰메이드이엔티의 관계사이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현빈과 신민아의 CF 출연으로 영업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