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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스타엠, 현빈 신민아 소속사 인수 추진 중

관계자 "논의 활발히 진행 중", 계열회사 혹은 종속회사로 편입 검토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웰메이드스타엠이 현빈과 신민아의 기획사로 알려진 오앤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는 웰메이드스타엠이 최근 오앤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회사나 종속회사로 편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인수 논의가 있는 것이 사실이고 현재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인수 추진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 웰메이드스타엠의 관계사 웰메이드이엔티 소속 배우 이종석 ⓒ스타데일리뉴스

16일 티아라 전 멤버인 화영을 영입한 웰메이드스타엠은 최근 공연기획사 '쇼21'을 인수했고 예당컴퍼니 최대 주주 자리에도 올랐으며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인수와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공동투자해 음반 사업인 인터스트릿을 설립하는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이종석, 오연서, 송새벽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웰메이드이엔티의 관계사이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현빈과 신민아의 CF 출연으로 영업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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