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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김성수 대표, “톱 탤런트 모아 지원... 건강한 인프라 필요해”

▲ 김성수 대표 (카카오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카카오M 김성수 대표가 배우, 가수, 작가, 감독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자랑하는 톱 탤런트들과 협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카카오M의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M 김성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성수 대표는 “카카오M은 톱 탤런트(Top Talent) 그룹”이라며 “톱 탤런트에는 가수, 배우뿐만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 작품, 감독, 비지니스 디벨로퍼 등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유능한 사람과 회사를 모아 그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들을 모으기 시작했다”면서 “좋은 창작자를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인프라를 제작하고 싶다. 그래야 더욱 좋은 콘텐츠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M이 너무 많은 회사 등과 연계돼 생기는 문제에 대한 우려에 김 대표는 “어느 쪽에선 독과점으로 볼 수 있고, 어느 쪽에선 발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매니지먼트사들의 체력을 키워야 한다. 이에 카카오M은 그들의 체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답했다.

한편 카카오M은 ‘콘텐츠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음악, 드라마, 영화, 디지털 등 다양한 영역의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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