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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강우경, 정규 1집 ‘Acoustic Life’ 소소한 일상의 재발견 호응
2020년 07월 13일 (월) 1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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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우경의 첫 정규 앨범이 가요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2016년 첫 번째 싱글 ‘빈 배’ 발표 이후 지난 10일 4년만에 1집 앨범 ‘Acoustic Life’(어쿠스틱 라이프)를 발표해 뮤지션으로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인기 가수들과 OST 프로듀서로 활동해 온 강우경은 작곡가, 작사가로 다양하고 화려한 경력을 쌓아 온 가운데 첫 정규 앨범 ‘Acoustic Life’로 완성도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열렬한 팬이었던 난다 작가의 동명 웹툰 ‘어쿠스틱 라이프’에서 느꼈던 감성과 감동으로 타이틀 명을 ‘Acoustic Life’로 만든 강우경은 “타이틀곡 ‘퍼즐’을 비롯해 10곡의 수록곡 모두 일상의 소소함부터 다양한 대상에 대한 인식을 통해 완성된 곡”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퍼즐’은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곡이다. 삶과 자아에 대한 물음을 주제로 한 노랫말과 듣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미디엄템포의 하모닉스 팝이다. 피아니스트 이민경의 연주와 강우경의 코러스 사운드가 또 다른 감상 포인트다.

‘밤하늘 달빛과 별들은 저리 아름다운데 / 저마다 다른 기준 다른 가치로 힘겨워 해 / 만족의 결핍 낮아지는 자존감 / 그 모든 건 혼자만의 Show’라는 타이틀곡 ‘퍼즐’의 노랫말은 트렌디 한 요즘 가요와는 거리가 있다. 생경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강우경의 음악적 성찰이 돋보인다.

비 내리는 풍경이 그려지는 듯한 보컬의 매력이 돋보이는 재즈 팝 스타일의 ‘비가’, 담백한 목소리와 삶을 관조하는 작가적 시선이 느껴지는 ‘홀로가라’, 2017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땐’, 동명의 영화를 보고 강우경의 인생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투영된 어반 재즈곡 ‘리틀 포레스트’ 등 수록곡 면면에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감성이 스며들어 있다.

많은 가수들과 음악 작업을 이어오며 다양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인 강우경은 직접 노래한 곡들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메시지를 표현해 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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