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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12 11:36

'전참시' 둘째이모 김다비, 광고까지 섭렵한 맹활약 "러브콜 쏟아져"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7월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2회에서는 둘째이모 김다비의 생애 첫 TV 광고 촬영장이 공개됐다. 다비 이모는 첫 광고임에도 능숙한 춤사위로 촬영장을 장악했다.

이날 김신영은 다비 이모의 CF 촬영장으로 향하는 길 "이모는 밝고 나는 어두운 편"이라고 두 사람의 결정적(?) 차이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매니저는 "내가 볼 땐 둘 다 똑같다. 신영 누나가 늙으면 다비 이모가 될 것"이라고 말해 김신영 매니저다운 너스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신영과 매니저의 유쾌한 입담과 함께 도착한 다비 이모의 광고 촬영장. 김신영은 분장 차에서 점차 다비 이모로 변신해갔다. 다비 이모의 변신 과정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 김신영은 화려한 헤어 액세서리와 수줍은 볼터치, 치아 사이에 묻은 립스틱이 더해져 완벽한 김다비 이모로 재탄생했다.

김다비 이모는 CF 촬영이 시작되자 '주라주라' 음악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련한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다비 이모는 애교와 끼, 박력 넘치는 매력을 동시에 방출하며 차세대 CF퀸 면모를 뽐냈다. 매니저는 "다비 이모에게 CF 섭외가 정말 많이 들어오고 있다. 신영 누나 매출의 10배"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특히 김다비 이모의 거침없는 19금 입담은 시청자는 물론, 스태프들과 매니저들도 포복절도하게 했다. 다비 이모는 국도로 빠져 둘째가 태어난 사연, 앙상한 비주얼의 남편, 늦둥이 계획 등 빵 터지는 에피소드들을 쏟아내 폭소를 안겼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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