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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09 23:40

[S종합] ‘사랑의콜센타’, TOP7-현역7팀 엎치락뒤치락 2차전... 완벽 라이브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과 현역7팀이 지난 주에 이어 흥미진진한 대결을 이어나갔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트롯 전쟁 2차전’으로 진행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박구윤, 박서진, 신성, 최현상, 소유찬, 신유, 장송호가 출연했다.
 
이날 TOP7은 '제3한강교'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으며, 현역7은 '바다에 누워'를 열창했다.

첫 번째로 연결된 충남 당진에 사는 30대 여성 시청자는 영탁에게 태진아의 '거울도 안 보는 여자'를 요청했다. 영탁의 점수는 81점에 그쳤지만, 첫 번째이기에 최신형 휴대전화가 선물로 주어졌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두 번째는 경기도 일산에 거주 중인 60대 여성이었다. 시청자는 현역7팀의 신유에게 장윤정의 '애가 타'를 신청했고, 신유는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훌륭하게 소화했고, 100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거뒀다.

최고점수를 경신한 신유는 선물로 드럼세탁기를 뽑아 시청자에게 선물했으며, 100점을 받아 한우 세트를 챙겼다.

세 번째 시청자는 박서진에게 나훈아의 '사모'를 요청했고, 박서진은 97점을 받았다. 이에 현역7팀이 점수로 앞서 나갔다.

네 번째는 전북 군산에 사는 시청자였다. 그는 정동원에게 "나이치고 귀여운 게 아니라 정말 귀엽고 노래도 잘한다"며 '사랑 반 눈물 반'을 신청했다. 정동원은 93점을 얻었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경남 진주에 거주 중인 시청자는 임영웅에게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를 신청했다. 이에 임영웅은 “듣기는 많이 들어봤는데”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불러보진 않았으나 누구보다 잘 부를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시청자에게 “‘쓰러집니다’ 불러드릴 테니 쓰러지시면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노래를 열창했고 96점을 얻었다.

부산 동래구에 사는 20대 여성은 이찬원에게 '우연히'를 요청했다. 이에 이찬원은 “저희 팀이 회의를 거쳤다. 찬스를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이찬원은 구성진 목소리로 ‘우연히’를 열창했고, 무려 100점을 받았다. 게다가 점수를 두 배로 적립하는 찬스까지 사용했기에 200점을 적립했다. 무척 기뻐하던 이찬원은 시청자에게 전동 킥보드까지 선물하며 완벽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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