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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훈 소속사 "자살 인정, 부검 원하지 않는다"
"호텔 체크인에 오른 사람은 고인 후배의 지인, 추측성 보도 자제해 달라"
2013년 12월 13일 (금) 14: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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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지난 12일 서울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된 故 김지훈의 소속사가 김지훈의 사인을 자살로 공식 인정하며 추측성 보도의 자제를 요청했다.

故 김지훈의 소속사 GF 엔터테인먼트 김남형 대표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목을 맨 흔적 외에 특별한 외상이 없어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고인이 약 1년간 우울증을 앓았으며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복용한 정황이 있어 이미 자살로 판명이 났다"며 "현재 유족은 시신의 훼손을 염려해 부검을 원치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 지난 12일 자살한 김지훈(출처:방송 캡쳐)

또한 소속사는 "사망 직전 투숙했던 호텔 체크인에 오른 이모씨는 고인의 여자친구가 아닌 고인을 최초로 발견한 후배의 지인"이라며 "고인의 연예인 신분을 염려한 후배가 자신의 지인 이름으로 호텔 체크인을 대신해 오해가 빚어졌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언론에 대해 "고인이 편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추측성 기사에 대한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故 김지훈의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이며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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