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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7.09 08:50

해양 레저 미디어 기업 더블유에스비팜(WSB FARM), 발리섬 서핑 미디어 기업 발리벨리 사와 MOU 체결

발리섬 유명 서핑 지역 짱구(Canggu) 에코와 페레레난 해변 실시간 바다 서비스 제공

▲ 더블유에스비팜(WSB FARM), 실시간 바다 방송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해양 레저 미디어 기업 (주)더블유에스비팜(WSB FARM)은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서핑 미디어 기업 발리벨리 사와 MOU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주)더블유에스비팜(WSB FARM)은 전국에 있는 해양 레저 가능 해변에 설치된 웹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각 해양 스포츠에 적합한 개별 알고리즘을 적용, 복잡했던 기상 정보를 입문자도 알기 쉬운 서술형 해양 기상 정보 서비스를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바다낚시 등 대부분의 해양 레저 스포츠는 파도 크기,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폭이 크게 달라진다. (주)더블유에스비팜(WSB FARM)은 오랜 시간 각 지역 주민과 지역 숍 등을 통해 전달받을 수밖에 없었던 실시간 바다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세계 3대 서핑 도시,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서핑 미디어 기업 발리벨리 사와 MOU 체결했다. 그로 인해 발리섬의 유명 서핑 지역인 짱구(Canggu)의 에코와 페레레난 해변 2곳의 실시간 바다 방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

(주)더블유에스비팜(WSB FARM)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장래홍(36) 이사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시작으로 3면이 바다인 대한민국 해양 레저 문화를 세계로 알리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개별 해양 레저 유저의 취향에 맞는 여행, 관광 큐레이션 강화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내, 외국인 관광 활성화는 물론 인트라바운드 부문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더블유에스비 팜(WSB FARM)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제 11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초기 관광 벤처 사업에 선정됐다.

(주)더블유에스비 팜(WSB FARM )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Play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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