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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13.12.13 14:19

[단독] NRG 멤버 문성훈 아내와 별거 중, 서울과 대전에서 각자 생활

문성훈 지인 "부부간 문제 생긴 듯"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그룹 NRG의 멤버이자 가방 디자이너인 문성훈(33)이 최근 아내와 별거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성훈의 지인은 최근 스타데일리뉴스에 "문성훈 부부가 각자 떨어져 살고 있다. 문성훈은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고, 아내는 대전 친정에서 아들과 함께 산다. 자식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문성훈이 대전에 내려간다"라고 전했다.

지인은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부부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 아내와 별거 중인 것으로 밝혀진 문성훈(출처:방송 캡쳐)

문성훈은 지금의 부인과 지난 2011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인은 문성훈보다 4살 연하로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었으며 지난해 아들을 낳았다.

문성훈은 얼마 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가방 사업도 잘 되고 있고 가정에도 별 문제가 없다. 일이 워낙 많다보니 취재 시간을 내드리기가 어려움을 양해해달라"라며 개인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문성훈은 최근 가방 디자이너 겸 CEO로 변신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전문학교에서 후배들을 양성하며 연예인 사업가의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금슬있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고 KBS '맘마미아' 등에도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던 중이었다. 때문에 갑작스런 별거 소식에 지인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성훈의 지인은 "금슬이 정말 좋았던 부부였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 문성훈에게 최악이 아닌 좋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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