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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7.08 14:33

‘SF8’ 이시영, “아날로그에 애착... ‘블링크’ 촬영하며 생각 변화”

▲ 이시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SF8’(에스에프 에잇) 이시영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시네마틱 드라마 ‘SF8’ 제작보고회에는 이유영, 예수정, 이연희, 이동휘, 이시영, 하준, 김보라, 최성은, 장유상, 이다윗, 신은수, 최시원, 유이, 하니(안희연), 민규동 감독, 노덕 감독, 한가람 감독, 이윤정 감독, 김의석 감독, 안국진 감독, 오기환 감독, 장철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시영은 “‘블링크’를 촬영하며 AI에 대한 놀라움을 느꼈다. 저희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와 제 생각도 같다. 어떻게 좋아해 나가야 하는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감독님의 생각에 공감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시영은 “평소 아날로그적인 것에 애착이 있는 편인데 '블링크'를 촬영하며 생각이 바뀌었다”며 “‘블링크’는 인공지능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담은 작품인데, 이렇게 하면 더 편리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SF8’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로 총 8편으로 구성된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다.

한편 시네마틱 드라마 ‘SF8’은 오는 10일(금) OTT 플랫폼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 되며, 이어 8월 중 MBC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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