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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08 11:48

‘미쓰리는 알고 있다’ 조한선, “‘스토브리그’ 이후 차기작 고민... 쏟아부었다”

▲ 조한선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쓰리는 알고 있다’ 조한선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8일 오전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V라이브 MBC 드라마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연, 조한선, 박신아, 이기혁, 김규선, 우지원, 예원, 이동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한선은 “전작 '스토브리그' 이후 고민을 많이 했다”며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대본이 좋았고 각자 캐릭터가 살아있어 재밌더라. 4부작의 짧은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토브리그’가 저 때문에 잘 된 건 아니기에 제가 어느 정도 끌고 갈 수 있을지 궁금했다”며 “‘스토브리그’를 집필한 이신화 작가님과도 대화를 나눴는데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서영희 작가님과 아는 사이시더라. 좋은 선택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제가 가진 것들을 거의 쏟아부었다. 결과는 시청자분들이 판단하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에 얽힌 용의자를 추적하며 밝혀지는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룬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오늘(8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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