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전윤민이 '7월의 신부'가 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8일 "전윤민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4살 연상의 회사원 윤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엔 걸그룹 미모의 전윤민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배우 뺨치는 훈남 예비신랑과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웨딩화보를 완성했다.
전윤민과 예비신랑 윤 씨는 2년 전인 201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윤민은 단발머리가 이상형인 윤 씨의 마음을 첫눈에 빼앗았고,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전윤민과 윤 씨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윤 씨 지인이 사회를, 예비부부의 오작교인 지인이 축사를 각각 맡는다. 축가는 전윤민이 연습생으로 지내던 시절 친분을 맺은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과 '미스터트롯' 출신이자 전윤민의 학교 동기인 신인선이 1부와 2부 각각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