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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톡] 장승조, 우수 어린 냉철미 제대로 만났다
2020년 07월 08일 (수) 0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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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호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장승조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장승조가 어디인지 모를 슬픔을 간직한 눈빛, 그래서 더욱 냉철한 매력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포텐을 터트렸다.

6일 첫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장승조는 냉정하지만 통찰력 있는 엘리트 형사 '오지혁'으로 분했다. 오지혁은 큰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인물로 권력과 재력에 흔들림 없는 '럭셔리 형사'로 그간 다양한 드라마에서 등장한 형사 캐릭터와는 다른 결을 보여주고 있다.

오지혁은 어린 시절, 자신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어머니도 우울증으로 잃었다. 큰아버지 오정수의 집에서 사촌형인 '오종태'(오젱세 분)와 함께 그늘진 청소년기를 보내며 내면에 상처를 간직한 인물이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인간미라고 느껴지지 않지만 그의 가슴에는 진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갈구하고 있다.

장승조는 첫 방송부터 입체적인 인물을 제대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말끔한 스타일, 동료들의 빈정거림 정도는 가볍게 무시하는 냉소적인 표정, 흥분하기 보다는 날카롭게 사건을 추리하는 통찰력 등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을 뗄 수 없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장승조는 2018년 '아는 와이프'에서 지성의 동료이자 한지민에게 대시하는 '윤종후'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남자친구' '초콜릿' 등에서 미워할 수 없는 빌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주연으로 나선 세 번째 드라마인 '모범형사'는 장승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우수 어린 냉철한 럭셔리 형사 오지혁으로 분하며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시선을 모으는 비주얼, 슬픔을 간직한 눈빛 등 매력적인 장점에 엘리트 형사의 예리한 눈빛 연기와 냉소적인 표정까지 탑재했다. 스타일부터 표정 말투 눈빛이 모두 살아있는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든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오지혁 이라는 인물에 대해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100% 공감할 수 있는 서사를 보여준 장승조가 '모범형사'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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