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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07 23:40

[S종합] ‘불타는청춘’ 윤기원, 강경헌에게 관심 가득 ‘옆자리+힐끔힐끔’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윤기원이 강경헌에게 호감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섬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청춘들은 옷을 갈아입고 다함께 바다로 나섰다. 이들은 서로 물을 뿌리고, 빠뜨리고,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그 사이 구본승은 홀로 낚시에 도전했다. 그는 “한 번도 제대로 고기를 잡아본 적이 없어서 여러 준비를 해서 왔다. 오늘은 기필코 잡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본격적으로 낚시에 나선 구본승은 힘들이지 않고 전갱이, 성대 등을 계속해 잡아 올렸다. 구본승은 “그냥 문다”고 소감을 전한 뒤 “너무 무거워서 팔이 안 올라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브루노, 최성국, 김선경 등은 저녁 식사를 위해 장을 보러 나갔다. 이들은 주민의 도움으로 아귀찜과 바지락국으로 메뉴를 정하고 재료를 구입했다. 이 과정에서 브루노가 계산을 맡아 훈훈함을 더했다.

윤기원, 강경헌, 김광규, 최성국, 안혜경은 짚라인 체험에 나섰다. 강경헌은 김광규에게 함께 탈 것을 제안했지만, 김광규는 과거 강경헌에게 고백을 했다던 윤기원에게 같이 탈 기회를 양보했다. 

짚라인 출발 전 강경헌은 "고소공포증 없으세요?"라고 물었고, 윤기원은 "안전줄 있으면 괜찮다"라고 의연하게 답했다. 이에 강경헌은 "저는 무섭다. 고통스러울 것 같다"고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광규는 "좋은 시간 돼"라고 말했고, 윤기원은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강경헌은 "그래도 옆에 있어서 다행이다. 좀 덜 무서웠다"라고 윤기원과 함께 짚라인을 탄 소감을 밝혔다. 짚라인을 타고 돌아가는 보트에서도 윤기원은 강경헌의 옆자리에 앉은 뒤 계속해 그를 흘끔거려 시선을 모았다.

다른 청춘들은 저녁 식사 메뉴인 아귀찜과 조개탕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한식당에서 일했다던 브루노는 아귀 손질도 척척 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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