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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7.06 17:31

'성추행·협박' 이서원, 지난달 만기 전역... 활동 복귀 여부에 관심

▲ 이서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료 여성 연예인을 강제로 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서원(23)이 이미 지난달 만기 전역했다.

6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서원은 지난달 30일 만기 전역했다"며 "측근에 따르면 현재 연예 활동 복귀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서원은 2018년 4월 여성 연예인 A씨와의 술자리에서 A씨에게 입을 맞추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와 A씨가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청하자 상대에게 흉기를 목에 들이대며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미 입영통지를 받았던 이서원은 현행법령상 재판 출석은 병역 연기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고 2018년 11월 20일에 입영했다.

이후 해당 사건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됐고, 이서원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서원은 1997년생으로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뮤직뱅크' MC,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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