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SF9(에스에프나인) 로운이 ‘굿 가이’ 이후 부담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9loryUS(글로리어스)’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F9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로운은 지난 1월 발표한 'Good Guy'(굿 가이)로 많은 사랑을 받아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 매 앨범이 부담이지만, 1위 같은 어떠한 숫자에 포커스를 두기보다는 전 앨범보다 나아지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답했다.

이어 영빈은 “지난 활동 때 팬분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좋아해주셨다. 이번에도 팬들과 대중에게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어 멤버들끼리 ‘좀 더 잘해보자’하며 즐겁게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Summer Breeze)’는 자유로운 여름 무드를 담은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에너제틱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특별한 조화를 이뤘다.

한편 SF9은 금일 오후 6시 미니 8집 ‘9loryUS’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