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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06 14:45

‘그놈이 그놈이다’ 서지훈, “전작과 다른 모습... 망가지기도 해”

▲ 서지훈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서지훈이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연기 변신을 꾀한다.

6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브이라이브 KBS 드라마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조우리, 최윤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지훈은 “‘그놈이 그놈이다’를 통해 전작에서 할 수 없었던 도전을 했다”며 “제가 맡은 도겸 캐릭터는 망가지기도 하고 꾸러기 같은 모습도 있어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자신과 비슷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서지훈은 “처음엔 저와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살아오면서 제게도 꾸러기 같은 모습이 없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떠올리며 촬영하다 보니 많이 비슷해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늘(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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