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성미 기자
  • 사회
  • 입력 2011.06.28 15:40

카라 '구하라-비스트 용준형', 최강아이돌 열애

교제한 지 한 달, 3번의 데이트…'풋풋한 커플'

▲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열애를 인정한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

인기 그룹 비스트의 랩퍼 용준형과 걸그룹 카라의 멥버 구하라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데이트 포착 사진이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되기도 한 이들의 열애 사실은 양 측 소속사는 물론, 멤버들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구하라의 소속사 측은 "현재 일본에서 프로모션 중"이라면서 "사귀고 있는 것이 확인됐으며, 사실 오늘 보도를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용준형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식으로 교제한지 한 달 가량 됐다고 들었다"면서 "워낙 친한 동료로 선후배 사이었는데 점차 연인으로 발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구하라-용준형 커플은 한 달 전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했으며 워낙 바쁜 스케줄로 지금까지 3번 정도의 데이트가 전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아이돌의 교제 사실을 알게된 네티즌들은 "아이돌의 열애, 정말 핫이슈다" "구하라, 용준형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을까" "파릇파릇할때다" "부디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준형은 구하라와의 열애 사실 발표에 앞서 지난 4월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힘이 나네 전화 한 통에"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사실이 있어, 팬들은 "전화통화의 주인공이 구하라였을까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