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연기는 물론 MC로서도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소이현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공감 MC로 확실한 존재감 입증한 그녀가 지난달 30일 방송을 재개한 ‘더 짠내투어’에서 시청자도 빠져드는 리액션 여왕다운 활약을 펼치며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소이현은 '동상이몽'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인교진과의 삶을 보여주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토크 위주의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며 자신의 경험을 살린 멘트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회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스튜디오 예능, 관찰 예능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소이현은 여행 예능 ‘더 짠내투어’의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 재미를 더하고 공감을 부르는 리액션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더 짠내투어'의 맏형인 박명수와 똑 부러진 입담과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이고 막내 멤버인 조이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번지는 자매케미까지 프로그램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더 짠내투어'에서도 솔직 털털한 발언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소이현은 '밥블레스유2'에 인생 언니로 출연해 인교진과의 러브스토리, 결혼 비하인드 등을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육아에 대한 고충 결혼 7년차 주부의 일상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른 토크에 이어 애주가다운 남다른 술사랑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물했다. 

첫 출연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더 짠내투어'의 기대주로 떠오른 소이현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