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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사회
  • 입력 2013.12.12 18:04

소이현, '메리어트와 하트베어, 사랑을 전하다' 캠페인 참석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소이현이 오늘(12일) '메리어트와 하트베어, 사랑을 전하다' 캠페인에 참석했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과 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소이현을 비롯한 각 호텔의 총지배인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금 전달식에서는 하트하트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지휘자 김근도)의 단원으로 구성된 '하트금관앙상블'이 징글벨을 비롯한 총 5곡의 연주를 들려주는 축하공연도 함께했다.

▲ 하트하트재단 캠페인에 참석한 재단 임직원과 배우 소이현(하트하트재단 제공)
또한, '나눔 트리'에 사랑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진행하고 호텔을 찾은 고객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4개 호텔에서 조성된 하트베어 기금은 전액 하트하트재단에 전해져 국내 미숙아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 배우 소이현은 "나눔 트리에 장식된 하트베어 하나하나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눔으로 전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메리어트, 하트베어와 사랑을 나누다'라는 캠페인의 타이틀처럼, 하트베어를 통해 많은 미숙아들에게 사랑이 전해져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하트하트재단 캠페인에 참석한 배우 소이현(하트하트 제공)
특히 재단 홍보대사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 뿐만 아니라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트위터에 하트베어와 함께한 셀카로 후원 참여를 독려하고, 가수 샤이니 최민호의 팬페이지 회원들이 하트베어를 통해 심장병 아동 수술비를 후원하는 등 셀러브리티들의 선행도 이어져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하트베어와 함께 국내외 소외아동에게 사랑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눔 트리를 비록한 '하트베어와 함께하는 연말 송년 나눔'은 12월 말까지 이어지며, 재단 홈페이지(www.heart-heart.org)와 전화문의(02-430-200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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