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0.07.03 13:39

브라이언, 푸른나무재단 홍보대사 위촉 "학교폭력으로 힘든 친구들에게 도움의 손길 내밀고파"

▲ iMe KOREA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푸른나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일 소속사 iMe KOREA는 "브라이언이 청소년 폭력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난 2일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라이언은 푸른나무재단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들이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키는 천사친구가 되어주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블루셔츠 착용 및 비폭력지지서명 캠페인에 참여했다.  

브라이언은 "어릴 때부터 좋은 일을 실천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청소년기 때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본 적이 있어서 어린 친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었다"며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는 세상을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아직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기에 어린 친구들을 위한 활동들을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브라이언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학교 폭력과 사이버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의 영향력을 전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브라이언은 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