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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7.03 12:14

개선 어려운 눈가 탄력, 써마지 리프팅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름철에는 높아진 습도와 강렬한 자외선으로 각종 피부 문제들이 불거지기 쉽다. 뙤약볕과 실내 에어컨에 반복되어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을 잃기 쉬워 겉으로는 피지로 번들거리면서도 피부 속은 빠르게 지치고 건조해지는 등 탄력 저하가 생길 수 있다.

▲ 드림성형외과 김희경 원장

특히 눈가 주변은 수분을 채워준다 하더라도 탄력이 한 번 떨어지면 다시 회복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홈케어를 하려고 나섰다가 과 영양이나 심한 마사지로 인해 비립종이나 눈가 주름이 깊어지는 등 부작용의 발생 우려도 적지 않다.

눈가 피부는 얼굴 피부 중 가장 얇기 때문에 그 어느 부위보다 민감하고 예민하다. 따라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전부터 안티에이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가의 탄력이 신경 쓰일 정도라면 의료진을 통한 보다 전문적인 케어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안티에이징 리프팅으로 잘 알려진 ‘써마지’를 이용한 ‘아이 써마지’ 시술이 진행되고 있다. 비침습적인 시술로 민감한 눈가 피부에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으며, 필러나 보톡스 후 느껴지는 인위적인 변화 없이 자연스러운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 써마지는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시술로 보형물이나 보충물을 통해 인위적인 볼륨감을 주는 방법이 아니라 자가 콜라겐의 자연스러운 생성을 유도한다. 최근 써마지 FLX의 경우 피부에 큰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피부 속 깊은 곳에 열을 전달함으로써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이 써마지는 눈가 전용 팁을 이용해 정교한 열에너지 조사를 기대할 수 있다. 냉각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가스쿨링방식을 통해 피부 화상 등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으며, 눈가 탄력 저하, 잔주름, 눈꺼풀 처짐 등에 적용 가능하다.

드림성형외과 김희경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는 눈 주름이나 처진 눈꺼풀로 인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무작정 수술을 위한 상담을 받기 보다 우선 비침습적인 방법을 먼저 고려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써마지는 정품 팁을 이용하면서 시술의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꼼꼼하게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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