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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03 09:16

[S톡] 박은빈, 이번엔 멜로 제대로 하나요

▲ 박은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사랑보다는 우정이나 일이 더 중요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똑순이’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은빈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에 착 붙는 딕션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 특히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하는 연기력을 보여준 박은빈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다시 한 번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박은빈은 올초 방송된 ‘스토브리그’를 통해 중년 남성들까지도 팬 층으로 끌어들인 배우. 프로 야구팀 ‘드림즈’의 단의 운영실장 ‘이세영’으로 분한 박은빈은 일에 대한 열정 야구에 대한 애정 주변인들에 대한 인정까지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은빈은 오랜만에 또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시청자의 마음을 클래식 로맨스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박은빈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으로 4수 끝에 같은 학교 음대에 진학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주인공 ‘채송아’를 연기한다. 진로 고민이 한창인 음대 4학년생 채송아가 문화재단 인턴을 시작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준영’ (김민재 분)영을 만나 겪게 될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박은빈이 보여줄 멜로 연기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토브리그’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흥행까지 성공한 박은빈과 보이스까지 완벽한 김민재가 어떤 케미를 발사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은빈과 김민재의 신선한 조합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8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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