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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02 23:27

‘사랑의콜센타’ 정동원, 패배에도 의연한 모습 “조금 덜 꺾었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이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졌지만,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트롯, 별들의 전쟁’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박구윤, 박서진, 신성, 최현상, 소유찬, 신유, 장송호가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현역팀 장송호와 일대일 데스매치를 진행했다. 정동원은 “송호 형과 붙고 싶었는데 정말 붙게 돼 재미있는 시합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장송호는 “제가 동원이보다 노련미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선공을 맡은 장송호는 '찔레꽃'으로 무척 높은 점수인 99점을 거뒀다. 이어 정동원은 '물레방아 도는데'를 애절하게 불렀으나 95점에 그쳐 패배했다.

정동원은 “속상하지 않다. 저희 팀이 이길 걸 알기 때문에 봐준 것”이라며 “조금 덜 꺾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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