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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02 22:58

‘사랑의콜센타’ 신성, 100점으로 장민호 눌렀다... 일대일 데스매치 승리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신성이 장민호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트롯, 별들의 전쟁’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박구윤, 박서진, 신성, 최현상, 소유찬, 신유, 장송호가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장민호는 신유와 맞붙었다. 신성은 “제가 얼굴로는 제가 못이긴다. 노래 만큼은 이겨보고 싶다”며 “절단 낼 거유”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장민호는 “우리 같은 ‘미스터트롯’ 현역부였지 않나. 하지만 추억은 아무런 힘이 없더라”라고 말했다.

선공을 맡은 장민호는 '못 잊겠어요'를 불렀고 91점을 받았다. 이어 신유는 특유의 촉촉한 목소리로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열창했고 놀랍게도 100점을 얻었다.

이에 장민호는 쓰러지는 시늉을 했고, 신유는 “얼굴로는 졌지만, 노래로는 이겼다”며 무척 기뻐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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