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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7.02 16:11

소녀시대 윤아, 이효리와 노래방 방문→사과문 게재 "판단 부족... 죄송해"

▲ 소녀시대 윤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이효리와 노래방을 방문해 비난이 일자 사과했다.

윤아는 2일 자신의 SNS에 "경솔한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한다. 죄송하다"며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 출처: 이효리, 윤아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일 이효리와 윤아는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로 압구정에 위치한 노래방에 왔다고 말했다. 방송을 지켜보던 누리꾼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밀폐된 공간인 노래방에 간 점을 지적하자 이효리는 "노래방 오면 안 돼?"라고 질문했고, 윤아는 "마스크 잘 끼고 왔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마스크를 끼고 방송을 진행하려 했으나 "다시 오겠다"며 방송을 급히 종료했다.

노래방은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커 고위험 시설로 분류, 방역 당국의 관리를 받는 장소다. 노래방과 비슷한 코인노래방은 영업이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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