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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7.02 11:45

‘강철비2’ 정우성, “남한 대통령 役, 구강액션 선보였다”

▲ 정우성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철비2: 정상회담’ 정우성이 구강액션을 선보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일 오전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하 ‘강철비2’)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양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강철비’ 같은 액션을 선보였냐는 물음에 “다른 차원의 액션을 했다. 말 많은 정상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려 구강액션을 선보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심해에서 펼쳐지는 미사일의 폭발 등을 상상에 의존해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앞서 ‘강철비’에서 조국에 대한 신념으로 가득 찬 북 최정예요원을 맡았지만, ‘강철비2’에서는 전쟁 위기 속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를 맡았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한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2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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