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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7.02 11:19

‘강철비2’ 양우석 감독, “‘강철비’와는 상호보완적 속편... 진영 거의 바뀌어”

▲ 양우석 감독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철비2: 정상회담’의 양우석 감독이 작품을 소개했다.

2일 오전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하 ‘강철비2’)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양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양우석 감독은 영화 ‘강철비2’가 ‘강철비’의 속편이냐는 질문에 “속편은 흔히 같은 배우가 같은 배역으로 오가는데 저희는 상호보완적 속편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양 감독은 “‘강철비’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 거의 그대로 나오는데 진영이 거의 바뀌었다”며 “‘강철비2’가 좀 더 슬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한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2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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