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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사회
  • 입력 2013.12.12 09:35

윤정수 파산.. 법원, 파산 신청 받아들여

법원 조사 후 탕감 여부 결정, 최근 라디오 프로 하차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법원이 방송인 윤정수의 파산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파산8단독은 11일 개인파산을 신청한 방송인 윤정수의 파산을 선고했다. 법원은 파산관재인을 선임해 윤정수의 재산 상태와 면책 불허 사유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며 채권자들에게 돌려줄 재산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빚을 탕감받을 수 있게 된다.

▲ 윤정수의 파산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SBS 제공)

윤정수는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 등으로 10억원 이상의 빚을 졌고 결국 지난 9월 서울중앙지법에 개인 파산을 신청했었다.

한편, 윤정수는 이번 주부터 MBC 표준FM '윤정수 이유진의 두시만세'에서 하차했다. 현재 이 프로는 박준형과 정경미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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