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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6.30 17:14

위클리 먼데이, “초등학생 때부터 에이핑크 팬... 같은 소속사 영광”

▲ 위클리 먼데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위클리(Weeekly) 먼데이가 소속사 선배 에이핑크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신인그룹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의 데뷔 미니앨범 ‘We are’(위 아)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조아는 “같은 소속사 에이핑크 선배님들이 저희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주셨다. 촬영 쉬는 시간 등에 응원과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먼데이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에이핑크의 팬이었다. 같은 회사에서 데뷔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신규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타이틀곡 ‘Tag Me(@Me)’(태그 미)는 위클리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절묘하게 그려낸 펑키한 팝 댄스 넘버로,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옮긴 솔직 발랄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량 보이스가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 

한편 위클리는 금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We ar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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