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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20.06.29 15:55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 27일 성공적 마무리, 강다니엘·뉴이스트·여자친구 등 한류 K팝 스타 총출동

▲ E&P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0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 포 더 러브 오브 대한민국(2020 PEPSI ONLINE SHOWCASE FOR THE LOVE OF 대한민국, 이하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은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TikTok 앱과 LG U+ 아이돌Live 앱(모바일/IPTV)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한류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는 7팀의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격한 이번 공연은 펩시의 글로벌 K팝 파트너인 강다니엘의 기분 좋은 오프닝 멘트와 함께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강다니엘은 감성적인 보컬과 중저음 보이스, 독보적인 춤선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 남다른 존재감으로 현장을 꽉 채웠다. 

또한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뛰어난 라이브 실력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걸그룹들이 등장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절도 있는 칼군무로 ‘갓자친구’로 불리며 한류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선 여자친구와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대세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한 에버글로우가 당당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걸크러쉬한 무대부터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무대까지 팔색조 매력이 담긴 공연으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외를 아우르며 맹활약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보이그룹들의 무대도 빛났다. 한계 없는 변신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최정상급 아이돌로 손꼽히며 끊임없는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뉴이스트와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슈퍼 루키’로 떠오른 온앤오프(ONF),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괴물 신인’ 크래비티가 각자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과 완벽한 팀워크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무대들로 풍성한 축제를 완성시켰다. 

이번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는 열정과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묻어난 K팝 스타들의 공연을 통해 세대불문 음악으로 하나 되며 완연한 축제의 장을 완성, 지친 일상 속 대중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힐링을 안기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더불어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는 무대 영상이 담긴 한정판 DVD를 제작해 이벤트를 통해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DVD 금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 가정을 위해 K팝 출연진의 이름으로 아름다운재단에 기부, 따뜻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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