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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29 13:35

'데뷔 58년 차' 전원주 '보이스트롯'서 母 반대에 포기한 가수의 꿈 펼친다

▲ MBN ‘보이스트롯’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전원주는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7월 10일 첫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올해로 데뷔 58년 차인 전원주는 “가수는 예뻐야 한다” 라는 어머니의 반대에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꿈을 향한 미련이 남아 있다고. 아쉬움을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달랜다는 전원주는 가수에 대한 한을 남기지 않기 위해 82세 나이에 '보이스트롯'에 뛰어든다. 

'보이스트롯'은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참여, 진행은 김용만이 맡는다. 

MBN ‘보이스트롯’ 7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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