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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29 11:41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의 좌충우돌 물통 채우기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6회에서는 인생 첫 카라반 캠핑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캠핑을 즐기는 도플갱어 가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캠핑장에 자리를 잡은 도플갱어 가족은 서로 일을 나눠 맡으며 캠핑을 준비했다. 경완 아빠가 천막을 치는 동안 연우는 물을 떠오기로 했다. 하영이는 안전한 카라반 안에서 개인 시간을 보냈다. 

연우는 처음 보는 카라반 용 물통에 물을 채우는 도전을 했다. 혼자서 큰 물통에 물을 채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물을 채웠지만, 처음 받아온 물은 경완 아빠가 카라반에 연결하다가 모두 쏟아버렸다. 

다시 한번 길을 나선 연우는 잠깐 사이에 더 발전한 모습으로 물을 채웠다.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연우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또한 물을 마련한 뒤 연우와 하영이는 자연에서 뛰어놀았다. 이때 개미를 발견한 하영이가 폭풍 옹알이를 쏟아내며 흥을 표출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지켜보는 것만으로 뿌듯한 아이들의 놀라운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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