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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3.12.11 17:29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 초연 멤버와 신예 멤버 합류로 재공연

일본 도쿄 공연 성공, 내년 2월 2일까지 공연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올해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국내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이 11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다.

뮤지컬 '삼총사'는 지난 여름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공연되어 공연 사전예매 기간에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작품으로 이번 연말을 맞아 국내에서 다시 공연하게 됐다.

▲ 오는 13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삼총사' ⓒ스타데일리뉴스

이 날 프레스콜에는 아토스 역으로 유준상, 달타냥 역으로 슈퍼쥬니어 성민이 출연했으며 프로토스 역에 김법래, 아라미스 역 민영기, 밀라디 역 김아선, 콘스탄스 역 제이민, 리슐리외 역의 박성환이 '삼총사'의 주요 장면을 공연했다.

주인공 달타냥 역에는 초연부터 공연한 엄기준과 일본 공연에 참여했던 2PM Jun.K, FT 아일랜드 송승현, 그리고 새롭게 투입된 슈퍼쥬니어 성민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신예배우 박진우가 각각의 개성을 뽐낸다.

또한 초연 멤버였던 신성우와 2년 만에 '삼총사'에 돌아온 유준상, 일본 공연에 참석한 이건명이 아토스 역을 맡았으며 김법래와 조순창이 프로토스, 김민종과 민영기, 손준호가 각각 아라미스 역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 김아선과 서지영, 가수 소냐가 미녀 간첩 밀라디로, 다나와 제이민, 김사은, 김여진, 원더걸스 예은이 달타냥의 애인 콘스탄스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김법래 등 4년 전 초연 멤버들이 참여해 '삼총사'의 인기를 2014년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볼 거리와 음악이 인상적인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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