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06.28 09:16

여자친구, 붉은 사과 앞에 선 소녀 'A Tale of the Glass Bead : Butterfly Effect' 공개

▲ 쏘스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다음달 13일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으로 컴백하는 여자친구가 첫 비주얼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여자친구는 28일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 Tale of the Glass Bead : Butterfly Effect'를 공개했다.

'A Tale of the Glass Bead : Butterfly Effect'는 손을 잡고 함께 달렸던 여섯 소녀가 갈림길에서 선택을 하는 모습을 그린다. 서로의 손을 놓치고 혼자가 된 소녀 앞에 붉은 사과가 나타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세련된 영상미를 선사하며 이번 앨범에 담긴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전작인 '回:LABYRINTH'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사를 담아내며 새 앨범에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 영상의 스토리를 전하는 내레이션과 긴장감이 고조되는 음악이 어우러져 영상의 몰입도를 한층 더했다.

여자친구는 '回:Song of the Sirens'을 통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며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꾀하며 한층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7월 13일 '回:Song of the Sirens'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