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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26 23:37

‘나혼자산다’ 유아인, 고양이용 편백나무 욕조 공개 “플렉스 목적 NO”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 유아인이 반려묘를 위한 특별한 욕조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유아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제 반려묘는 유분이 많은 스핑크스 종이라 목욕을 시켜줘야 한다”며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고양이용 욕조로 반려묘를 이끌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이 놀라자 “플렉스할 목적은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애들 욕조로도 쓰고 제 족욕용으로도 쓴다”고 설명했다.

유아인은 물을 싫어하는 반려묘의 목욕에 애를 썼다. 그는 “동영상을 찾아보고 책을 읽어도 잘 안되더라. 그나마 찾아낸 게 제가 어떤 소리를 내면 얌전해진다”며 “그래도 계속 죄책감이 든다. 싫어하는데 폭력적으로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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