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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12.11 13:51

신하균-강한나, 영화 '순수의 시대' 남녀 주인공 물망

두 배우 측 모두 "확정 아니다, 차기작으로 검토 중" 입장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안상훈 감독의 신작 '순수의 시대' 남녀 주인공에 신하균과 강한나가 물망에 올랐다.

11일 각 매체는 영화 '순수의 시대'에 신하균과 강한나가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순수의 시대'는 '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의 작품으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다가간 기녀가 점차 그 남자에게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 '순수의 시대' 출연을 검토 중인 신하균(크리픽쳐스 제공)

하지만 두 배우 모두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강한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단계고 확정을 지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신하균 소속사 측도 "이제 영화 '빅매치' 촬영에 들어가 확답이 어렵다. 차기작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순수의 시대' 출연을 검토 중인 강한나 ⓒ스타데일리뉴스

'순수의 시대'는 각본이 나올 당시 한국판 '색,계'로 알려지면서 노출 수위에 관심이 모아졌고 이로 인해 어느 배우가 출연할 지에 대한 여부 또한 관심의 대상이었다.

신하균은 이정재, 보아 등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빅매치'의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강한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로 첫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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