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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구본수 탈락 지적' 악플러에 분노 "내가 떨어뜨렸니?"
2020년 06월 26일 (금) 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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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옥주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팬텀싱어3` 방송에 불만을 품은 악플러에게 분노했다.

옥주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악플러와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구본수를 내가 독단적으로 떨어뜨렸니? 어디다가 말을 함부로 해! 예의가 없어도 유분수지 밀어주기? 내가 무슨 힘이 있어서 밀어주니 꼬마야"라며 "네 인생을 살 거라. 머리 나쁘게 여기다가 누굴 밀어주네 떨어뜨렸네 낭비하지마"라고 말했다.

   
▲ 출처: 옥주현 인스타그램

이어 옥주현은 "너는 예의를 많이 벗어났기에 난 이걸 신고할 거고, 네가 외국에 있어 못 들어오면 네 부모라도 오게 할 거야"라며 "화살을 쏠 때는 돌아올 화살도 생각해야 하는 건데 네가 어려서 그런 머리가 없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옥주현의 격한 분노를 받은 악플러는 "구본수가 떨어졌을 때 아쉬워서 그랬던 것 같다. 죄송하다"며 "평소에 옥주현 님 뮤지컬도 많이 보고 좋아했는데 죄송하다. 옥주현 님이 떨어뜨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쁜 말 해서 죄송하다"라고 금세 사과했다.

그러나 옥주현은 멈추지 않았다. 옥주현은 "네가 생각하기에 넌 한 명 한 명 개인의 감정이라 깊게 생각 안 하고 말을 뱉어버리겠지만, 연예인들이 다수에게 당연히 공격받아도 된다고 하는 이 이상한 심리의 인간들을 우리 같은 직업의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야 한다는 법도 없고, 보통은 귀찮아서 그냥 두기로 해. 어이없고 가치 없는 공격이 대부분이라"라며 "그렇지만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난 한 번 물면 안 놓는 조스 같은 사람이다. 잘못 걸렸다"고 말했다.

   
▲ 출처: 구본수 인스타그램

현재 옥주현은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팬텀싱어3`에서는 4중창 대결 중 베이스 구본수가 탈락했다. 이에 그를 응원하던 많은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구본수의 탈락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프로그램을 비난한 바 있다. 해당 누리꾼 또한 출연자 구본수의 탈락을 구실로 삼아 옥주현에게 악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구본수는 자신의 탈락이 화제가 되자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팬텀싱어3`를 통해 전에 없던 이렇게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지금 상황이 신기하기도 하고 낯설다"며 "저에 대해 안타까워하시는 마음은 너무 감사하지만, 다음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저의 동료들에게 상처가 되는 언행은 삼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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