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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3.12.10 15:38

'오로라공주' 서하준, 영화 '바다가 부른다' 캐스팅 확정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로라공주'의 서하준이 영화 '바다가 부른다'(감독 한창근, 제작 일월미디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첫 브라운관 데뷔작이자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리게 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통해 올 하반기 핫한 라이징스타로 떠오르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서하준이 차기작으로 영화 '바다가 부른다' 를 선택하며 영화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 영화 '바다가 부른다'에 캐스팅 확정된 배우 서하준(봄엔터테인먼트 제공)
'바다가 부른다'는 아픈 가정사로 인해 세상을 냉소적이고 무심한 태도로만 보는 도완이 오로지 삶의 이유와 목표로만 삼는 수영을 통해 다시 가족과 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서하준은 극중 수영선수 '이도완'으로 분해 탄탄한 몸매와 실력으로 다시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오로라공주' 속 로맨틱한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시크하고 냉정하고 냉소적인 인물에서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과 변화를 통해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감정연기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서하준은 '오로라공주' 종영 후 곧바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영화 '바다가 부른다'는 2014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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