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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24 14:41

‘찬란한 내 인생’ 원기준, “김치 따귀 장면, 이렇게 회자될지 몰랐다”

▲ 원기준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찬란한 내 인생’ 원기준이 화제의 김치 따귀 신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V라이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이영, 진예솔, 최성재, 원기준, 김용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원기준은 과거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김치로 따귀를 맞아 화제를 모았던 것과 관련 “김치 따귀 씬을 찍으면서 이렇게 계속 회자가 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 김치 따귀 씬을 뛰어넘는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 원기준은 “김치 따귀 씬을 능가하려고 노력하면 오히려 더 망칠 것 같다”며 “김치는 아니지만, 많이 맞을 예정이다. 제가 봐도 맞을 만한 행동을 한다. 그렇다고 어떤 행동을 의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치가 아닌 케이크로 맞는 장면이 있기는 하다”고 덧붙였다.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오는 29일(월)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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