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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6.24 09:01

이영현, 다이어트 전문가 도움으로 20kg 감량 소식 알려

▲ 가수 이영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이영현이 20kg 감량 소식을 지난 23일 알렸다.

한때 67kg까지 체중을 감량한 경험이 있지만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체중이 상승하는 스트레스에 그는 다이어트를 체념한 상태로 지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결혼 후 5년 만에 간절히 기다리던 첫째 아이를 임신했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됐고 임신 기간 동안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고 전하며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지금과 같은 체중으로는 또 다시 그런 힘든 경험을 반복하게 될 것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현재 이영현의 건강 상태는 많이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생리 전 증후군도 사라졌고 체력도 많이 회복해 그전에 느끼던 불편한 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이제 목표한 체중까지 반을 감량했다. 앞으로 나머지 반을 더 감량해 팬들 앞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살이 찐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 아직까지 아이와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없는데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면 꼭 멋진 가족 사진을 찍고 싶다”고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영현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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